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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단일화, 재보선 승패·차기 대선 결정적 변수

16 2021.01.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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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처, `2021 올해의 이슈` 분석
승패 후폭풍에 정계 개편 요구 제기될 가능성도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야권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면 3월 후보 단일화 예측 불허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최고위원회 이후 취재진에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날(26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개방형 통합 경선`과 실무 협상 제안을 했는데 국민의힘은 전혀 반응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신년 회견에서 “(야권 단일화는)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안 대표가)몸이 달아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며 안 대표의 요구를 일거에 거절했다.

단일화를 둘러싸고 김 위원장과 안 대표 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가 4·7 재보선 승패는 물론이고 향후 대선 정국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021 올해의 이슈`에 따르면, 입법조사처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로 내년 대선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고 이어질 대선 정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패배한 측은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돼 당내 갈등이 심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계개편 논의도 부상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입법조사처는 여러 측면에서 지난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선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그 근거로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에 치러지며 △여당이 보선 사유를 제공했고 △여야 정당 지지율이 요동치는 가운데 △야권 후보 단일화가 쟁점이 되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

당시 선거에서 패배했던 한나라당은 박근혜라는 유력한 대선 후보가 있음에도 위기론이 팽배하게 됐고 결국 홍준표 대표가 사퇴하고 박근혜 비대위가 출범했다. 또 고 박원순 전 시장·안철수 대표 등의 정계 진출 계기가 됐고 새누리당 출범을 비롯한 정계재편으로 이어졌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입법조사처는 “대통령 임기 후반의 소위 `레임덕` 기간에 보궐선거가 치러져 승패에 따라 정부·여당의 국정 동력이 회복되거나 상실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면서 “여당은 물론 야권에서도 선거 결과에 따라 내년 대선 전망이 달라지므로 경우에 따라 정계 개편 요구가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선거 승패로 인한 책임론 대두와 전략적 고려에 따라 각 당은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규정과 달리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당헌에 따르면 민주당은 9월 10일까지, 국민의힘은 11월 9일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하도록 돼 있다.

이성기 (beyon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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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후보들에 "눈살 찌푸리게 하는 허위 비방 자제해야"

비대위 발언하는 김종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이 사과의 진정성을 입증하려면 지금이라도 보궐선거 무공천을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최근 (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 정의당에서 즉각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직위 해제를 의결하고 보선 무공천을 검토 중인 것과 극명히 대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피해자와 국민에게 석고대죄하고, 권력형 성폭력을 휘두른 전직 시장들에 대한 출당·제명조치 등 당 차원의 엄중한 문책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와 가족들이 촉구한 대로 가해자에게 수사 기밀을 유출한 여당 의원(남인순)에게 출당 등 강력한 조치해야 할 것"이라며 "이런 책임 있는 조치가 따르지 않는다면 민주당 스스로 '사과 호소인'임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당내 경선에서 일부 후보의 '네거티브'가 나타나는 데 대해 "후보자들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허위 비방을 자제하고, 아름다운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아울러 모름지기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자기 관리에 힘쓰고, 자기의 허물이 치유되기 전에는 나아가지 않는다는 자세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신년 기자회견하는 김종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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