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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전성시대…카드사, 전용 상품 내놓고 포인트 푼다

30 2020.11.2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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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배달 앱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제휴 상품을 내놓고 있다. /임영무 기자

요기요·배달의민족 전용 카드 출시 봇물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딜리버리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손잡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비대면(언택트) 소비에 따른 오프라인 결제 감소로 수익 다각화가 필요한 만큼 배달 결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삼성·신한·현대 등 카드사들은 최근 요기요·배달의민족과 함께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 배달 앱(배달의 민족·요기요·배달통·푸드플라이)을 통한 월 결제금액이 지난 8월 1조205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앱을 통한 결제 금액은 지난 한 해 7조1000억 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8월(누적) 기준 7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액수를 넘어섰다.

카드사들은 배달 앱에 특화된 포인트 적립 혜택뿐 아니라 언택트 소비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배달 앱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를 고려해볼 수 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손잡고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 앱 요기요 배달통 등을 운영하는 업체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배달 앱 요기요와 손잡고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지난 16일 출시한 요기요 신한카드는 요기요 이용시 2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당 최대 2000원,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중 1곳 이상을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추가 10% 캐시백을 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즉, 요기요 이용으로 월 최대 2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등 OTT 서비스(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정기 결제를 하면 월 통합 5000원 한도 내에서 15%를 할인해 준다.

또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 원 이상 이용시 건당 2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와 와인엔모어 1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월 통합 3회, 월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출시한 요기요 삼성카드 역시 커피전문점·편의점·스트리밍 정기결제 등의 혜택을 담았다.

먼저 요기요 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미만인 경우 1% 할인(월 최대 5000원)을 제공하고,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10% 할인(월 최대 2만 원)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5% 할인과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결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월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 정기결제시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최대 3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삼성카드가 더 저렴한다. 요기요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 원이다. 요기요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4000원, 해외겸용(마스터카드) 2만7000원이다.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배민현대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 제공

배달의민족을 즐겨 찾는 소비자라면 현대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베이·스타벅스·대한항공 등 업종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업자들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출시해온 현대카드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았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앱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회사다.

현대카드가 출시한 배민현대카드는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3%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배민페이 이용 시 배민에서 제공하는 0.5% 배민포인트는 별도로 적립 가능하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배민 고객들의 특성도 반영했다. 13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6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5%가 배민포인트로 쌓인다.

배민현대카드를 처음 이용하는 소비자는 6개월 동안 배민포인트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 시 2%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돼 결제금액의 총 5.5%가 배민포인트로 적립된다. 디지털 서비스 부문에서는 3%, 일반 가맹점에서는 1% 특별 적립 혜택이 6개월간 제공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배민현대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소비자에게는 배민 쿠폰 1만 원권을 2장씩 제공한다. 또, 배민현대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통신비 등의 정기결제 카드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최대 4만5000원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배민 특유의 감성을 담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카드 플레이트도 눈길을 끈다. 총 8종의 카드 플레이트에는 고등어, 김, 떡볶이, 계란 프라이 등 음식 이미지와 배민 대표 아이콘이 담겼다.

연회비도 합리적이다.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 원이다. 배민페이로 연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다음 해 연회비는 면제된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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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 선포…연말까지 방역강화
비상상황 지속될 경우 지하철 막차시간 오후 11시 단축
실내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중단…목욕탕 한증막도 해당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가 24일 0시부터 서울 전역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한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집회금지가 안내되고 있다. 2020.11.23. mangusta@newsis.com[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4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10인 이상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 서울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샤워실 운영이 중단된다.

시내버스는 이날부터, 지하철은 27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운행 횟수가 20%씩 준다. 지하철 막차 시간도 자정에서 오후 11시로 단축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연말까지를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으로 선포, 10대 시설에 대한 정밀방역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서울 전역의 10인 이상 집회가 이날 0시부터 별도 공표 시까지 전면 금지됐다.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n차 감염' 우려가 높은 서울의 특성을 반영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다.

대중교통 운행도 단축됐다. 시내버스는 이날부터, 지하철은 27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운행횟수를 각각 20%씩 감축한다. 향후 비상상황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으로 지하철 막차시간도 오후 11시로 단축이 추진된다.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과 함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샤워실 운영도 할 수 없다. 수영장은 제외된다. 이용자가 2m 거리를 유지하도록 인원도 제한된다. 춤추기 등으로 비말(침방울) 전파 우려가 높은 무도장도 집합 금지됐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위험도가 높은 목욕장업은 음식 섭취금지, 인원 제한을 비롯해 한증막 운영도 못한다. 공용용품 사용 공간 이동거리는 최소 1m 간격을 유지하도록 구획은 표시된다.

서울시는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 예배·법회·미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고위험사업장으로 꼽히는 콜센터는 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한다. 1일2회 이상 근로자의 증상을 확인하도록 하고 2~3명 이상 유증상자 발생 시에는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는다.

요양시설 입소자의 면회·외출·외박과 데이케어센터의 외부강사 프로그램이 금지된다. 코로나19 진단검사도 강화된다. 요양원, 요양병원, 데이케어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 4만여명에 대한 선제검사는 2주 단위로 실시된다.

[서울=뉴시스] 서울시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하고 24일 0시부터 별도 공표시까지 서울 시내 전역에서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 또 이날부터 연말까지 오후 10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20%씩 감축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카페는 하루 종일,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시는 주문 대기 시 이용자 간 2m의 간격을 유지하고 음식섭취 중 대화 자제를 권고했다.

방문판매업 홍보관 인원은 최대 10명으로 제한된다. 방역관리자도 운영된다. 다과, 커피 등 일체의 음식 제공은 물론 취식과 노래, 구호 등이 금지된다. 모든 모임은 20분 내에 종료해야 한다.

노래연습장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시는 추가적으로 각 룸별 인원 제한을 권고했다. PC방은 음식섭취 금지, 좌석 한 칸 띄우기와 비말 차단이 가능한 높이의 좌석 구분 칸막이를 설치토록 권고했다. 학원의 경우 음식섭취 금지 등에 추가해 스터디룸 등 공용 공간 이용인원이 50%로 제한됐다.

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전국적인 이동이 이뤄지는 대입별 논술·면접에 대비한 특별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시교육청, 자치구가 함께하는 합동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시험 단계별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수능 일주일 전부터 수험생 방문이 잦은 음식점, 카페 등 6종 중점관리시설을 집중 방역한다. 입시학원 전체와 교습소 등 1800개소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노래연습장과 PC방, 영화관 3종 시설도 전수 점검 대상이다.

시 직원 3분의 1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수험생이 있는 직원은 수능일인 12월3일까지 원칙적으로 재택근무를 한다. 시는 10인 이상의 외부 식사와 회식은 엄격히 제한하고 사적 모임도 자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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